[2015 메디컬코리아 대상] 서울365mc병원, 검진부터 수술 후 관리까지 '원스톱'…풍부한 임상경험으로 의료관광 선도

입력 2015-12-09 07:00  

보건복지부장관상(우수병원)


[ 이지현 기자 ]
서울365mc병원(대표원장 김하진 조민영)은 비만 치료에 맞춰진 치료 인프라와 진료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국내 비만 치료법과 지방흡입 수술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면서 중국 등 아시아는 물론 미국 호주 프랑스 등 다양한 국적의 해외 환자들이 의료관광을 위해 서울365mc병원을 찾고 있다.

이 병원을 찾은 외국인 환자는 최근 2년 동안 평균 20% 정도 늘었다. 최근에는 지방흡입 수술의 인종별 차이점에 대한 연구 및 발표를 준비할 정도로 아랍 몽골 러시아 등 다양한 문화권의 환자들이 늘었다. 외국인 환자들은 나라마다 선호하는 체형이 달라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갖고 다양한 체형, 인종에 따라 맞춤 수술을 할 수 있는 지방흡입 수술 병원을 선택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외국인 환자들은 단기간에 빠르고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는 데다 한국의 비만 치료 수준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 이 병원을 찾고 있다. 지방흡입술은 다양한 기술과 첨단장비를 도입하庸?대중적이고 안정적인 수술이 됐다. 병원은 단순히 지방을 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방을 저장하는 지방세포를 제거하는 지방흡입 수술을 해 요요 현상 위험을 낮추고 있다. 국내 체류기간이 짧은 외국인 환자의 선호도가 높다. 특히 간단한 수면마취로 단시간에 원하는 부위의 지방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이 외국인 환자들에게 매력으로 다가가고 있다.

병원은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환자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한 임상 연구도 하고 있다. 특히 환자의 안전에 신경쓰고 있다. 무균수술실, 집중회복센터, 자가발전시스템을 갖추고 마취과 전문의 상주, 수술자 컨디션 검증제 등을 도입하는 등 국제 수준의 수술 환경을 구축했다. 외국인 환자를 전담하는 지방흡입 전문의가 있으며 영어 중국어 등을 하는 전문 통역사와 코디네이터가 상주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방흡입 후 관리 전용 패키지를 개발해 출시하기도 했다. AOS 프로테인과 AOS 회복 크림, 지방흡입 전용 식사일기로 이뤄진 패키지를 회복 기간에 병원에 머물기 힘든 외국인 환자들에게 제공해 회복을 돕고 있다.

서울365mc병원에는 지방흡입 수술 전 검진센터부터 수술, 수술 후 관리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진료 시스템을 구축했다. 지방흡입 수술 전 검사센터도 내부 별도 공간에 마련돼 있다. 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다. 정확한 체형 비율과 사이즈 측정이 가능한 3D 체형분석, 내장 비만과 지방층 두께까지 측정할 수 있는 초음파 등 첨단장비를 도입해 모든 수술 전 검사가 가능하다. 검사 결과는 비만 치료 전용 의료영상 처리 시스템을 통해 진료실과 수술실 의료진에 실시간으로 보내진다. 이 같은 시스템을 바탕으로 서울365mc병원은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병원은 환자가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서울365mc병원은 수술 동선부터 장비, 프로세스까지 층별로 지방흡입 수술에 최적화해 설계했다. 지방흡입 전담 전문의, 간호사, 코디네이터 등 모든 직원이 환자를 최우선으로 섬기는 친절한 자세로 환자들을 맞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체중 감량 및 체형 교정 등 기술적 부분뿐 아니라 환자 마음을 어루만지고 환자들에게 한 발 더 다가서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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