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신입사원, "따뜻한 겨울나기" 봉사 펼쳐

입력 2015-12-10 11:37   수정 2015-12-10 14:59

<p>[한경닷컴 콤파스뉴스=이승현 기자] OCI가 새내기 사원들의 멘토링의 일환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p>

<p>OCI(대표이사 이우현)는 10일 신입사원과 본사 임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30여명이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 백사마을 쪽방촌에 사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을 찾아 연탄 1만장을 전달하고, 집집마다 직접 연탄을 배달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p>

<p>이번 행사는 OCI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태고자 연탄은행(대표:허기복)과 함께 2009년 겨울부터 매년 꾸준히 실시해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p>

<p>특히 올해는 OCI 신입사원과 본사 임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서울시 중계동 백사마을을 찾아 마을 곳곳을 누비며, 리어카 끌기, 연탄 나르기, 연탄 쌓기 등 역할을 분담하여 총 50가구에 연탄을 전달했다.</p>

<p>OCI는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회사의 시니어가 멘토가 돼 후배들이 직장생활에 잘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멘토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p>

<p>이번 봉사활동은 본사 임원들이 일일 멘토가 돼 신입사원들과 함께 참여, 직장생활의 첫 걸음을 봉사의 의미를 배우는 데서 시작하는 따뜻한 현장체험이다.</p>

<p>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 허승 씨(중국사업전략팀)는 "肩린?뜻 깊은 봉사활동을 평소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우리가 배달한 연탄으로 비어있던 연탄창고가 하나, 둘씩 채워질 때마다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p>

<p>신입사원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배정권 OCI 부사장은 "신입사원들과 임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전달한 작은 정성이 우리 이웃들의 가정뿐 만 아니라 마음까지도 따뜻하게 녹여줄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신입사원들이 직장생활을 함에 있어 중요한 역지사지의 마음을 배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p>

<p>한편 OCI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1004기금'으로 서울 본사를 비롯해 군산, 광양, 포항 등 전국 9개 사업장에서 연말연시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연탄배달" 외에도 "신생아 모자뜨기", "김장나눔", "난방유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p>



이승현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shlee4308@asiaee.net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