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1997년 모스크바에 ‘롯데 루스’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모스크바 시내 최고 중심가에 롯데호텔과 롯데백화점을 세우는 등 적극적으로 러시아에 투자하고 있다. 현재 러시아 제2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새로운 호텔을 짓고 있다.
신 회장은 “롯데는 지금까지 러시아에 10억달러를 투자했으며 2018년까지 5억달러를 더 투자할 계획”이라며 “러시아 경제가 전반적으로 어렵지만 지금이 더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