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 설천면의 무주덕유산리조트(mdysresort.com) 스키장(사진)이 지난 5일 개장했다. 6.1㎞의 국내 최장 길이와 최고 경사도(37도)의 슬로프를 갖춘 무주덕유산리조트의 스키장은 34개 면이다. 초급자부터 상급자까지 실력에 맞춰 이용할 수 있고, 다양한 난이도를 원하는 스키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높다.‘실크로드 슬로프’는 해발 1520m의 덕유산 설천봉 정상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구름 사이를 뚫고 내려오는 스릴을 느낄 수 있다. 만선베이스 최상단에 있는 ‘레이더스 슬로프’는 국내 최고 경사도를 자랑한다. 스키장은 매일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리프트 이용료는 반일 1만5000원, 주간 2만원. (063)322-9000
유정우 기자 seey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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