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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올스타전] 한국, 팬 서비스와 승리 다 잡았다

입력 2015-12-1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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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올스타 팀이 '롤 올스타전 2015' 지역대항전 결승전에서 유럽을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꺾었다. 한국 팀이 속한 팀 파이어는 이 경기로 300포인트를 챙겨 팀 아이스를 눌렀다.

14일(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LCS 스튜디오에서 열린 '롤 올스타전 2015'에서는 한국 올스타팀과 유럽 올스타팀의 지역대항 결승전 2세트가 치러졌다.

한국은 2세트에서 '마린' 장경환이 리산드라, '스코어' 고동빈이 엘리스, '페이커' 이상혁이 제드, '프레이' 김종인이 칼리스타, '매드라이프' 홍민기가 블리츠크랭크를 선택했다. 1세트를 일방적으로 이긴 한국 팀은 팬들이 보고 싶어하는 챔피언을 선택한 모습이었다.

유럽 올스타 팀은 2세트에서 잭스, 리 신, 카사딘, 루시안, 쓰래쉬로 맞섰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한국은 라인 스왑을 시도했다. 그러자 유럽 팀은 바텀 라인에서 다이브를 시도, '마린' 장경환을 잡아냈다. 이후에는 킬을 서로 주고받는 팽팽한 접전이 벌어졌다. 킬 수에서?한국이 앞섰지만, 글로벌 골드는 유럽이 앞서갔다.

팽팽하게 이어지던 경기는 '스코어' 고동빈이 풀어나갔다. 결정적인 순간마다 엘리스가 고치를 절묘하게 던져 유럽 팀의 챔피언들을 잡아냈다. 그러나 유럽도 만만치 않게 맞받아쳤다. 한국 팀은 유럽의 거센 저항에 바론을 잡고도 확실한 공격을 이어가지 못했다.

한국은 26분 경 미드에서 벌어진 한타에서 '매드라이프'의 블리츠크랭크가 절묘하게 잭스를 잡아끄는데 성공, 한타를 승리로 이끌었다. 이후 한국은 유럽 팀의 미드 라인을 밀고 들어가 억제기까지 파괴했다.

억제기가 파괴된 이후 유럽 팀은 반격에 나섰으나 골고루 잘 성장한 한국 챔피언을 막기는 역부족이었다. 글로벌 골드와 킬 수 격차는 더 크게 벌어졌다. '후니'의 잭스가 스플릿 푸시를 시도했지만 페이커의 제드에 막혔다. 한 차례 교전에서 또 다시 상대 챔피언들을 잡아낸 한국은 그대로 넥서스를 파괴해 승리를 결정지었다.

지역대항전 결승전에서 승리한 팀 파이어는 300 포인트를 획득, 롤 올스타전 승리팀이 됐다. 올해 롤 올스타전에서 팀 파이어는 1075 포인트, 팀 아이스는 875 포인트를 획득했다.</p>

LA=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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