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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호 총장 "빠른 성장 전북대, '성숙'으로 질적 도약"

입력 2015-12-14 18:50  

취임 1주년 기자회견


[ 김봉구 기자 ] 이남호 전북대 총장(사진)은 14일 대학본부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성장을 넘어 성숙의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닦았다”고 자평했다.

1년 전 취임과 함께 ‘성장을 넘어 성숙으로’란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이 총장은 “전북대는 지난 10년간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대학으로 평가받지만 외형적 성장엔 정체가 있다”면서 “반면 ‘성숙의 대학’은 수치를 넘어 고유의 가치와 브랜드를 많은 이들에게 각인시켜 정체 없는 성장으로 가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성숙의 대학상으로는 △빠른 변화보다는 바른 변화 △짧은 호흡보다는 긴 호흡 △일사불란함보다는 다양성의 추구 등을 꼽았다. 그는 “전북대는 기존 대학들이 해온 것을 따라하기보다는 우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것, 우리만이 할 수 있는 것을 찾아 ‘온리 원(Only One)’ 명품 브랜드로 만들어나가는 작업을 해왔다”고 말했다.

대학과 지역간 소통시스템 구축, 교육·연구분야 혁신적 제도 도입 등으로 기틀을 갖춰 개교 70주년인 오는 2017년을 ‘성숙의 대학’ 원년으로 삼겠다는 복안이다.

전북대는 올해 대학특성화(CK)사업 학부교육선진화선도대학(ACE)육성사업 두뇌한국(BK)21+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 등 8개 교육부 재정지원사업을 따내 260억원 이상의 국고 지원을 확보했다.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와 타임스고등교육(THE) 세계대학평가에서 국내 종합대 12위를 각각 기록하는 등 여러 평가에서도 꾸준히 10위권을 지켰다.

이 총장은 “각종 대외평가에서 국내 종합대 톱10의 위상을 확고히 했고 정부 지원사업 유치 등 눈에 띄는 성과들이 많았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면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소통시스템 체계화’라고 강조했다. 그는 “소통은 대학 발전을 가로막는 수많은 벽을 무너뜨리는 힘을 갖고 있다”며 학문간, 교수간, 교수·직원간, 대학·지역간 벽을 허물어야 대학과 지역사회가 동반 발전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특히 대학과 지역이 함께 가는 ‘온리 원’ 브랜드의 대표 사례로 전북대가 위치한 전주의 특성을 살린 한국적 캠퍼스와 명품캠퍼스 둘레길 조성사업을 들었다.

전북대는 대학 특성화와 세계적 수준(월드클래스)의 학문분야 육성을 위해 조교 정원 일부를 줄여 교수 정원을 늘리는 등 연구경쟁력을 높이고, 교원 채용도 초빙 개념으로 바꿔 수시로 초빙하는 특별공개초빙 제도를 운영 중이다. 이 총장은 “특별초빙의 경우 논문 발표 등 연구실적뿐 아니라 대형연구비 수주 및 산학협력 실적 분야도 평가해 초빙한다”고 전했다.

또한 모범생이 아닌 ‘모험생’을 새 인재상으로 설정, 단순 지식 전달과 스펙 쌓기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깊고 넓게 보는 안목과 공동체 능력을 기르도록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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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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