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고객감동 방송광고] 호주의 '숨은 매력' 생생하게 전달

입력 2015-12-17 07:04  

광고에 담긴 의미


[ 송태형 기자 ] 대한항공이 지난 9월 시작한 ‘내 마음속엔 호주가 온-에어(ON-AIR) 되고 있다’ CF 시리즈는 다양한 호주 여행의 매력을 각각의 TV채널을 보는 것처럼 소개해 시청자들로부터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시리즈는 호주의 익숙한 명소들을 단순하게 보여주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개인의 취미와 관심사와 연관 지어 직접 몸으로 즐기고 느끼는 여행지로서의 매력을 부각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가령 ‘와인 채널’편에서는 와이너리로 유명한 맥라렌베일의 전경을 담는 데 그치지 않고, 와인애호가들이 호주에서 와인을 즐기는 색다른 방법을 함께 소개한다.

시리즈는 ‘와인 채널’을 비롯해 호주 최고의 드라이빙 코스로 꼽히는 그레이트 오션로드를 소개하는 ‘드라이빙 채널’, 코알라와 캥거루 등 다양한 야생동물이 서식하는 카카두국립공원을 다룬 ‘와일드 채널’, 레포츠의 천국 골드코스트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레포츠 채널’, 원시 야생의 청정 비경을 자랑하는 태즈메이니아를 소개한 ‘포토 채널’, 세계 최대 산호초 지대인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의 절경을 담아낸 ‘교양 채널’ 등 8편으로 구성됐다. 광고 슬로건 ‘내 마음속엔 호주가 ON-AIR 되고 있다’는 CF 속에 등장하는 TV 채널들을 통해 호주 여행의 즐거움과 감동이 한국에 생생하게 생중계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대한항공은 호주 시드니 주 7회, 브리즈번 주 4회를 운항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이 시리즈에 앞서 2010년 2월부터 4개월 동안 ‘지금 나는 호주에 있다’ CF 시리즈로 호주 여행의 진면목을 소개했었다. 이 외에도 ‘미국 어디까지 가봤니’ ‘우리에게만 있는 나라’ ‘그때, 캐나다가 나를 불렀다’ ‘어디에도 없던 곳 인도양으로’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 ‘누구나 저마다의 여행이 있다’ ‘러시아 여행자 클럽’ 등 여행에 대한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CF를 내보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여행지에 대한 색다른 느낌과 아름다운 영상, 가슴에 와 닿는 신선한 문구로 취항지의 독특한 매력을 소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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