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4개월 아기에겐 '아세트아미노펜 해열제', "어린이 타이레놀 현탁액을 기억하세요!"

입력 2015-12-17 10:57  



이제 막 생후 4개월을 넘긴 아기를 둔 주부 A씨(29세, 여)는 얼마 전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 아기가 저녁부터 유독 칭얼대 이상하다고 느낀 참이었는데, 한밤중 아기 울음소리에 자다 깨 이마를 만져보니 손이 뜨거울 정도로 열이 올라 있었던 것이다.

A씨는 “아기들은 밤에 열이 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하던데, 실제로 겪는 것은 처음이라 너무 당황스러웠다”며, “집에 해열제가 있긴 했지만 먹여도 되는 건지 불안해서 결국 아기를 안고 응급실에 다녀왔다”고 한숨을 쉬며 말했다.

아직 만지기도 조심스러운 생후 4개월 아기, 이처럼 갑작스럽게 열이 난다면 초보 엄마는 당황할 수밖에 없다.

실제로 이런 일은 매우 흔히 일어나는데, 적절한 조치를 취해주면 자연스럽게 열이 떨어진다는 것을 머리론 알면서도 막상 직접 겪어보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패닉 상태에 빠지고 마는 것이다.

특히 해열제에 있어서 엄마들은 더욱 갈등하게 된다. 혹여나 해열제의 성분이 아직 연약하고 어린 아기에게 부작용을 일으키진 않을까 하는 걱정 때문이다. 매번 열과의 사투로 힘겨운 엄마들의 이런 걱정을 덜어줄 마음 편한 해열제는 과연 없는 걸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답은 물론 있다. 바로 아세트아미노펜 단일 성분의 해열제다. 여러 해열제 성분 가운데 아세트아미노펜 단일 성분으로 이루어진 해열제는 생후 4개월부터는 물론이고 어린이용 감기약 복용이 금지된 만 2세 미만 영유아도 복용이 가능하다. 시중에 나와있는 제품 중에는 타이레놀의 해열진통제 ‘어린이 타이레놀 현탁액’이 가장 대표적이다.

어린이 타이레놀 현탁액은 아세트아미노펜 단일 성분으로만 이루어져 있어 생후 4개월의 어린 아이를 둔 가정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위장에 부담을 주지 않아 설사나 장염 등 위장질환이 있을 때도 복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4~6시간 동안 작용 후 배출되어 해열제 복용으로 인한 부작용의 부담이 적으며, 연령과 몸무게에 따른 적정 용법과 용량을 표기해 해열제 오남용으로 인한 2차 사고를 방지한다.

체리맛을 첨가해 아이들이 약에 거부감을 가지지 않도록 했으며, 흔들어 먹일 필요가 없는 현탁액 타입으로 구성돼 응급상황에도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아이들에게 가장 흔하게, 자주 나타나는 열감기. 매번 울며불며 응급실로 뛰어갈 수만은 없는 노릇이다. 이제부터 올바른 해열제 선택으로 내 아이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지혜로운 엄마가 되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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