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대바람은 공연에 필요한 음향 및 조명 시설·발전 장비 등을 장착한 이동형 공연 차량이다.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농어촌 및 섬 지역 주민들을 위해 제작됐다.
한예종은 기증받은 산대바람을 예술단 전국 투어에 활용한다. 전국 방방곡곡을 순회하며 문화예술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기증 활동은 지난 7월 현대차그룹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체결한 '문화가 있는 날' 업무 협약의 일환이다.
현대차그룹은 "산대바람이 전국을 누비며 많은 이들에게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위한 후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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