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액션 RPG '스톰파이터' 원스토어 출시

입력 2015-12-17 16:10   수정 2015-12-1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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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스톰파이터'를 오늘(17일) 원스토어에 출시하고, 구글플레이와 애플앱스토어 출시에 앞서 사전 테스트(pre-OBT)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스톰파이터'는 간단한 조작으로도 화려한 타격감과 박진감 넘치는 스킬 효과를 맛볼 수 있는 횡스크롤 2D 액션 RPG다. 칼과 활, 그리고 창을 무기로 사용하는 3종의 캐릭터뿐 아니라 12종 이상의 신수(정령 개념)를 제공해 전투의 재미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게임은 시나리오를 통해 진행되는 '전장' 스테이지는 물론 이용자끼리 대결할 수 있는 '경기장(PvP)', 길드 간 대결을 지원하는 '군단시합', 요일 별로 게임재화 및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일일토벌' 등 다양한 던전으로 구성돼 한번의 플레이에도 방대한 콘텐츠를 느낄 수 있다.

이 밖에도 아름답게 치장한 여성 캐릭터와 대결하고 이를 육성해 아이템 및 능력치 등을 획득할 수 있는 '미녀' 던전, 이용자들이 직접 다른 이용자의 캐릭터를 평가하는 '꽃·계란 던지기' 등도 마련돼 스테이지 정복 외 다른 재미요소도 풍성한 편이다.

넷마블은 사전 테스트(모바일 다운로드: http://tsto.re/OA00693212)에 참가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전설급 아이템을 제공하며, 공식카페에 가입해 소개글을 남기거나 SNS에 스톰파이터 영상을 공유하는 이용자에게 전설급 아이템을 추가 지급한다.

넷마블은 이번 사전 테스트를 통해 '스톰파이터'의 최종 게임성을 검증하고, 2016년 1월 구글플레이와 애플앱스토어에 전격 출시할 예정이다.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스톰파이터'는 전투를 통해 자신의 캐릭터를 육성하는 것은 물론 친구들과 군단을 조직하고, 길드전 형태의 군단 대결까지 펼칠 수 있는 액션 RPG"라며 "전란의 시대를 배경으로 한 방대한 스토리에 따라 영웅들과 대결을 펼치는 스톰파이터를 통해 액션과 육성, 경쟁의 재미를 동시에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카페(http://cafe.naver.com/stormft/)에서 확인할 수 있다.</p>

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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