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결혼' 배우 김정은, 영화 찍고 눈에 띄는 하락세? 무슨 일이…

입력 2015-12-21 17:57  


'결혼' 배우 김정은

배우 김정은이 내년 3월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장항준 감독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장항준 감독은 과거 MBC '놀러와'에 출연해 영화 '불어라 봄바람' 여주인공으로 출연했던 김정은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장항준은 "김정은이 인기 절정일 때 나와 영화를 찍었는데 그 영화를 찍은 후 눈에 띄게 하락세를 맞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 경우 감독 입장에서 정말 마음이 아프다. 다행히 드라마 '파리의 연인'을 찍으며 당당히 재기하더라"며 "정말 미안했는데 스스로 잘돼서 너무 기뻤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21일 김정은은 소속사를 통해 "내년(2016년) 3월경 쯤 미국에서 양가 가족들과 친지 분들을 모시고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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