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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정재욱, 과거 주식 개미 출신? "취미로 시작, 20억 벌었다" 깜짝

입력 2015-12-23 15:03  


슈가맨 정재욱

'슈가맨'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가수 정재욱이 주식 투자에 일가견이 있었던 사실이 밝혀졌다.

정재욱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직장인의 삶을 살았다. 매일 컴퓨터 모니터를 켜고 매달렸다"며 공백기에 주식 투자에 몰두했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그는 "클릭 한 번에 수천만 원이 왔다 갔다 한다. 한순간도 주가에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운이 좋아서 큰돈을 만졌다. 하지만 사람 사는 게 아니더라. 이건 아니다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정재욱은 "쉽게 번 돈은 쉽게 나간다. 흥청망청 사람들과 어울렸는데 점점 혼자가 되더라"고 덧붙였다.

정재욱 소속사 측에 따르면 정재욱은 3년간의 공백 기간 동안 취미로 시작한 주식으로 20억 원의 수익을 냈다. 이는 투자금의 10배 이상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재욱은 지난 2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해 본인의 히트곡 '잘가요'를 열창했다.

이날 정재욱은 '옆집 아저씨' 같은 푸근한 입담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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