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인 회장 이끄는 SPC 그룹, 농가 상생으로 농촌경제 활력소 제공

입력 2015-12-24 11:02  

SPC 그룹(허영인 회장)이 농가와 상생하고 소비자에게 최상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해 눈길을 끈다. SPC그룹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총 18개 지방자치단체와 농산물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SPC그룹 파리바게뜨가 지난 1월 출시해 큰 인기를 끈 ‘봄엔 딸기 요거트' 케이크에 쓰인 딸기는 국내산 경남 산청 딸기다. SPC그룹은 지난 11월말 산청군과 우수한 품질의 산청 딸기 사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제품 판매수익금의 일부는 다시 지역사회에 기부하기로 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파리바게뜨 제품을 통해 우리 농산물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마련되어 농촌경제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파스쿠찌, 잠바주스 등 다른 계열 브랜드를 통해서도 다양한 딸기 음료 제품을 출시하는 등 SPC그룹이 경남 산청 딸기로 개발한 신제품만 20여종에 달한다.

2012년 선물용 제품으로 출시한 경기도 용인 문수산 유정란으로 개발한 ‘나무틀에 구운 유정란 카스테라'는 같은 시기에 출시한 다른 선물제품 대비 2배 매출을 기록했다. 또한 경북 영천 농산물인 미니사과로 ‘가을엔 사과요거트' 케이크(2012년 가을 한정판매)를 출시해 일반 케이크 대비 4배 높은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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