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옆에선 세련된 바이올렛 립, 회사에선 내추럴 골드 아이
![HG_009](http://kdfnews.com/kdf/wp-content/uploads/2015/12/HG_009.jpg)
2015년이 얼마 남지 않았다. 크리스마스 연휴가 끝났지만 아직 연말 모임이 수두룩하게 잡혀 있는 이때. 모임별 분위기에 따라 다양한 메이크업 연출이 관건. 여성들의 메이크업 생존 전략에 경고등이 켜졌다. 누구의 앞에서도 당당할 수 있는 여성들의 색다른 매력. 그 비법을 소개한다.
→1. 남자친구와의 데이트, 세련된 바이올렛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에서 남자친구와의 저녁 데이트 계획, 바이올렛 립스틱으로 세련미를 강조할 필요가 있다. 보라색 립스틱은 자칫 잘못하면 입술만 부각된 촌스러움으로 비칠 수 있으나, 핑크톤에 가까운 자연스러운 컬러 제품 선택으로 독특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먼저, 입술 메이크업을 돋보이기 위해 촉촉하면서 커버력이 좋은 파운데이션을 얼굴에 꼼꼼하게 발라준다. 다음 보라색 립스틱을 안쪽만 톡톡 발라준 후 자연스럽게 펴 바르면 내추럴하면서도 세련된 연출을 살릴 수 있다.
![HG_010](http://kdfnews.com/kdf/wp-content/uploads/2015/12/HG_010.jpg)
→2. 친구들과의 연말 파티, 강력한 한방의 메이크업
친구들과의 연말 파티는 여성들의 자존심 대결의 장. 특별한 날인 만큼 강렬한 레드립과 음영 메이크업으로 누구보다 화려한 룩을 연출할 필요가 있다. 물론 지나침은 금물! 우선 본 피부톤보다 살짝 어두운 쉐이딩 제품을 목에서 턱으로 쓸어 올려 각진 턱을 감추고 눈썹 뼈부터 광대 뼈 안쪽까지 원을 그리며 바르면 입체감을 완성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매트한 제형의 딥한 레드 립스틱으로 마무리. 파티의 주인공은 바로 당신의 몫이다.
![HG_011](http://kdfnews.com/kdf/wp-content/uploads/2015/12/HG_011.jpg)
→3. 회사 연말 행사, 부담없는 골드빛 아이 메이크업
과한 메이크업은 자칫 부담스러운 시선의 원인. 공식적인 행사에서는 더욱 그렇기 때문에 자연스러우면서도 분위기 있는 골드빛 아이 메이크업을 추천한다. 펄이 없는 브라운 섀도를 눈 두덩이와 언더 중앙을 제외한 부분에 바른 후, 비워두었던 부분에 골드 아이 섀도를 얹어준다는 느낌으로 발라주면 입체적인 눈매를 만들 수 있다. 블랙 컬러의 진한 마스카라로 속눈썹을 꼼꼼하게 채워주면 퓐피?눈매를 연출할 수 있다.
![HG_012](http://kdfnews.com/kdf/wp-content/uploads/2015/12/HG_012.jpg)
김선호 한경닷컴 면세뉴스 기자 fovoro@kdfnews.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