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우정청 남부산우체국(국장 박병률)의 봉사단체 사랑나눔회는 28일 남구지역 불우이웃 및 홀로어르신 50세대에 추운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온열찜질기를 전달했다.

지난 11월 7일 남부산우체국 사랑나눔회는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 행사’를 진행하면서 연탄, 전기장판, 이불 등을 독거노인 74세대에 전달했다. 이번에는 1차 지원대상자에서 제외된 50세대를 추가로 선정해 지원하게 됐다.
남부산우체국의 직원으로 구성된 사랑나눔회는 2015년도에 이외에도 무료급식 행사 2회, 쌀나눔 지원 2회, 저소득층 아동들과 나들이 행사 3회, 어버이날 효어울마당 행사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병률 남부산우체국장은 “본격적인 겨울에 접어들면서 날씨가 무척 추워져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들이 많다”면서,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우체국이 더욱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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