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에 대한 시장의 신뢰 회복이 급선무입니다. 직접 발로 뛰어 해결책을 찾겠습니다.”이순우 신임 저축은행중앙회장(65·사진)은 28일 서울 세종호텔에서 열린 저축은행중앙회 임시총회에서 17대 중앙회장으로 선출된 뒤 “저축은행의 대외 이미지 개선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리금융 회장을 지낸 이 회장은 이날 79개 저축은행중앙회 회원사 가운데 67개사가 참석한 총회에서 62표를 얻었다. 임기는 3년이다.
이 회장은 “신뢰 회복의 첫걸음은 수요자들이 변화를 체감하는 것”이라며 “직접 영업 현장에 가서 문제점을 찾아내고 하나씩 개선해 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살아남은 79개 저축은행은 대부분 정도(正道) 영업을 하고 있는데, 선입견을 가진 시장은 그렇게 보지 않는 것도 사실”이라며 “저축은행이 잘하고 있는 부분은 적극적으로 발굴해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지훈 기자 liz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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