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대출 증가세 급증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부담스런 이자 줄여야

입력 2015-12-30 15:41  



한은 통화의원회는 기준금리 인하를 4차에 걸쳐 단행했다. 그러나 경제적 효과는 기대와 달리 미비했는데, 반대로 가구 빚은 심각한 수준으로 급증했다. 더욱이 이자율 하락으로 금융사 예적금 수익률이 낮아지면서, 임대인들이 월세 전환을 가속화 시키고 있다. 이에 전셋값을 감당하기 어려운 세입자들이 주택 아파트 담보대출 금리비교 통해 보금자리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되었다.

한국은행이 지난 9일 발표한 ‘2015년 11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10~11월 금융권 가구빚은 13조 9000억 원 늘었다. 이것은 전년 동기 대비 7.7% 오른 수치다. 이를 근거로 4분기 증가액을 추정하면 약 33조 8000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증가액 90조 4915억 원에 4분기 증가액을 더하면 무려 124조 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의 추세를 유지하면 얼마지나지 않아 총액 1419조 3666억 원으로 172%를 넘어설 전망이다.

해당 통계가 처음으로 기록된 2008년 이후 11월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직전 최대치는 지난해 11월의 6조 9천억 원이다. 이것은 국제적으로도 매우 높은 수준이다.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23개국 평균은 130.5%(14년 말 기준)인 데 비해, 한국은 169.8%(15년 3분기 기준)?29.3%가량이나 더 높았다. 더욱이 미국과 영국, 스페인, 독일 등 주요 선진국은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비율을 상당히 낮췄는데, 우리는 오히려 30% 가량이나 올랐다고 한다.

위처럼 사회적인 부담이 큰 폭으로 늘면서 위기감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에 금융전문가들은 ‘낮은 이자율 전환을 통해 부담스러운 이자를 줄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한경닷컴 '뱅크아울렛'<hk-bank.co.kr</a> / 1600-2599>에 따르면 “만약 국내외적인 악재로 금리가 본격적으로 상승한다면, 가구에 막중한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따라서 낮은 이자율에 안정적인 고정금리 상품으로 전환해서 위험성에 대비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주택담보대출금리비교 상품분석팀장은 “시중은행 및 보험사 등 은행이 같더라도 부수적인 거래 항목에 따라 이율과 조건 등이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지점별 특성까지 꼼꼼히 분석해야 낮은 이자율 적용이 가능하다. 다만 바쁜 현대들이 모든 것을 파악하기는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이 효율적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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