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길선 현대중공업 회장 "비능률·고비용 체계 타파…불황에도 이익 내겠다"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 "차별화된 기술개발…시장 경쟁력 높일 것"
정성립 대우조선 사장 "경영정상화 시기, 내년 말로 앞당기겠다"
[ 도병욱 기자 ]
2015년 최악의 한 해를 보낸 조선업계 최고경영자(CEO)들이 새해에는 비용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여 흑자로 전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불황기에도 이익을 낼 수 있도록 체질을 개선하고 기술력을 향상시키겠다는 다짐도 했다. 2015년 1~3분기 현대중공업은 1조2610억원, 삼성중공업 1조5318억원, 대우조선해양은 4조300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해양플랜트사업에서 발생한 부실 때문이다.
최길선 현대중공업 회장은 31일 송년사를 통해 “불황에도 이익을 낼 수 있는 체질을 갖춰야 한다”며 “관행화된 비능률 고비용체계를 타파하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조직 인원 사업구조 업무절차 등을 제로베이스에서 다시 검토해 불편을 감수하고라도 비용을 줄여나가야만 한다”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 "차별화된 기술개발…시장 경쟁력 높일 것"
정성립 대우조선 사장 "경영정상화 시기, 내년 말로 앞당기겠다"
[ 도병욱 기자 ]

2015년 최악의 한 해를 보낸 조선업계 최고경영자(CEO)들이 새해에는 비용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여 흑자로 전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불황기에도 이익을 낼 수 있도록 체질을 개선하고 기술력을 향상시키겠다는 다짐도 했다. 2015년 1~3분기 현대중공업은 1조2610억원, 삼성중공업 1조5318억원, 대우조선해양은 4조300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해양플랜트사업에서 발생한 부실 때문이다.
최길선 현대중공업 회장은 31일 송년사를 통해 “불황에도 이익을 낼 수 있는 체질을 갖춰야 한다”며 “관행화된 비능률 고비용체계를 타파하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조직 인원 사업구조 업무절차 등을 제로베이스에서 다시 검토해 불편을 감수하고라도 비용을 줄여나가야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