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부터 고속도로 정체 심화 전망…36만대 귀경

입력 2016-01-03 10:52  

신정 연휴 마지막 날인 3일 막바지 귀경 차량이 몰리면서 오후 들어 고속도로 상행선(서울 방향) 정체가 심해질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를 전후해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서초나들목~반포나들목 1.8㎞,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홍성나들목~해미나들목, 행담도휴게소~서평택나들목 22.6㎞ 구간 등에서 차량이 서행하고 있다.

주요 도시에서 서울까지 소요시간은 오전 11시 승용차 출발 기준으로 대전 1시간50분, 강릉 3시간30분, 대구 3시간40분,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40분, 광주 3시간20분, 목포 4시간이다.

도로공사는 이날 오후가 되면 귀경 행렬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등을 중심으로 정체가 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오전 10시까지 6만대가 서울로 돌아왔고, 이날 중 모두 36만대가 귀경할 것으로 예상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노선별로 차이는 있겠으나 서울 방향의 경우 오후 4시를 전후해 정체가 가장 심할 것"이라며 "오후 8시 이후 웬만한 구간은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