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억 사기피해' 승리, 빅뱅 불화설? "다들 혼자 활동해도…" 깜짝 고백

입력 2016-01-05 10:18  


빅뱅 승리

빅뱅 승리가 부동산 투자 사기 혐의로 선배 여가수를 고소한 가운데,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2년 SBS '빅뱅 얼라이브'에서 승리는 멤버들간의 불화설을 해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승리는 "사실 '투나잇' 앨범까지 멤버들 사이가 좋지 않았다. 서로 서먹서먹했다"며 "그때까지만 해도 다들 '나 혼자 활동해도 잘 될거야'라는 생각이 있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태양 형은 솔로 앨범에, 지드래곤 형은 프로듀서로, 탑 형은 연기활동에 욕심이 있었다. 그러나 많은 시련들을 겪으면서 빅뱅이 끈끈해지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5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승리는 2014년 6월께 부동산 수익으로 유인한 가수 신은성에게 20억원을 건넸지만 이를 모두 챙겨 잠적했다. YG 측은 승리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공동 대응할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