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예나-임지나-정다희 미녀골퍼 3인방, SG골프 후원선수 됐다

입력 2016-01-06 17:31   수정 2016-01-06 20:23

<p>[SG골프] 프로골퍼 정예나, 임지나, 정다희나와 잇단 후원 계약식 체결

SG골프가 새해 벽두부터 화제몰이에 나서고 있다.

우선 지난해에 스포츠 전문채널에서는 대박 수준인 2퍼센트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단한 화제를 불러일으킨 JTBC 'SG골프 더 매치(The Match)'가 2016년도 분 촬영에 돌입했다.

특히 연예인들이 참여하는 번외편 형식으로 촬영하면서 골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프로골퍼에 대한 후원식을 선수단 창단 규모 수준으로 잇달아 체결하고 있다.

SG골프는 지난해 4월말 시장 진입 이래 8개월 만에 300여개의 매장 확보, 자체 대회 누적 참여인원 기준 210여만 명의 엔드 유저 확보 등 스크린골프 시장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정예나 선수
단순히 실적에서 뿐만 아니라 차별적인 이벤트를 통해 새 바람을 일으켰다. 런칭기념 11억 이벤트 대회, 스크린골프 지역별 우승자와 KLPGA소속 여자 프로 선수가 짝을 이뤄 경쟁하는 더 매치, 이산가족 상봉 기념 평양CC 스크린골프 대회, 현재 진행중인 총상금 24억 규모의 직장인/학교동문 대회까지, 자사 스크린골프 브랜드인 '비전 프리미엄' 런칭 이래 다양하고 참신한 마케팅 방식을 선보였다.

여기에다 선수단 창단규모의 잇따른 후원계약 체결소식이 연이어 들려 오고 있다. 지난해 연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11년차 베테랑 프로골퍼인 임지나 선수를 시작으로 정예나-정다희 선수와 잇따라 후원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임지나-정예나 선수가 투어 10년차, 정다희 선수는 23세의 3년차 선수다.

특히 정예나는 신장 174cm의 장신 선수로 2006년 KLPGA에 입회 후 2011년 강산 볼빅 드림투어 1차전 우승 경력이 있으나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그러다가 2013년 중국프로골프(CLPGA) 신인왕과 상금왕을 동시에 석권하면서 화제의 주인공이 되었다. 2014년도에도 CLPGA 상금랭킹 상위권을 유지하다 지난해부터 한국대회에서도 선전하며 늦깎이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어프러치 샷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으며, 바이올린 연주가 취미이기도 하다.

임지나는 2005년 KLPGA에 입회하였으며 2007년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우승, 2009년 LG전자 여자오픈 우승 등 통산 2승을 거두고 있다. 2012년에는 메트라이프 한국경제 제34회 KLPGA 챔피언십 코스레코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신장 170cm에 KLPGA 홍보모델을 역임하는 등 뛰어난 미모로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다.

정다희는 2014년 7월에 입회하였으며, 입회한 해에 보성CC 카스코배 점프투어 7차전 우승 경력이 있다. 정다희 역시 171cm의 큰 키에 힘이 좋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SG골프는 후원금 외에 별도로 성적에 따라 우승 상금의 50퍼센트까지 인센티브로 지급하는 등 선수들이 훈련과 대회에만 신경 쓸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이의범 대표이사는 "선수들이 훈련과 시합에 집중하여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할 것이다. 또한 SG골프 선수단을 창단할 계획이다. 성장 가능성이 있는 골프 꿈나무들을 꾸준히 육성하겠다. 나아가 골프산업의 발전을 위한 골프 인재 양성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p>

박명기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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