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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미공개 자료 분석 결과, "히틀러 죽음, 증명할 수 없어"

입력 2016-01-08 18:58  

▲ =익스프레스 해당 기사 캡쳐
<p>자살한 것으로 알려졌던 아돌프 히틀러의 죽음이 조작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p>

<p>7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익스프레스'는 히틀러가 자살로 보이도록 죽음을 조작하고 북아프리카의 카나리아 제도의 테네리페 섬으로 도망갔을 수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보도했다.</p>

<p>일전까지 알려진 히틀러의 죽음은 1945년 종전 직전에 아내 에바 브라운과 베를린에 위치한 총통관저 지하 방공호에서 권총으로 자살했다는 설이 유력했다.</p>

<p>그러나 전 UN 전범 수사관인 존 센시치가 이끄는 팀은 "알려진 것과 달리 700여 페이지에 달하는 FBI의 미공개 자료에서 "미군은 독일에서 히틀러의 시체를 찾지 못했으며 그가 죽었다는 흔적 조차 발견하지 못했다"고 쓰여진 문장을 발견했다"고 전했다.</p>

<p>히틀러 관련 TV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이 팀은 목격자 증언과 과학적 기술 등을 동원해 그의 죽음에 관련해 조사하고 있다.</p>

<p>존 센시치는 UN 전범 수사관으로 활동할 당시 슬로보단 밀로셰비치 전 셰르비아 대통령 등 구 유고 슬라비아 전범들의 범죄행위를 밝혀낸 인물로 유명하다.</p>

<p>존 센시치 팀은 "히틀러와 에바 브라운 모두 자신들과 비슷하게 생긴 사람을 대역으로 두고 지냈던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라며 "그들이 대신 희생되었을 수도 있다"고 추측했다.</p>

<p>이어 "히틀러의 시신을 가장 먼저 발견했던 러시아 군이 작성한 보고서에 의하면 히틀러의 시신은 실제 히틀러의 키보다 약 5인치(약 12.7cm)나 작았다"며 "미군과 영국군이 이후 히틀러의 벙커에 도착했을 때는 그 시신이 이미 사라진 후여서 이를 제대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고 덧붙였다.</p>

<p>존 센시치는 "히틀러의 죽음에 관련해 확실하게 알려진 것이 아직 하나도 없다"며 "계속해서 조사를 해봐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p>

<p>히틀러가 죽지 않고 다른 곳에서 여생을 마쳤다는 주장은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p>



임지혜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a984038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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