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 서현, 한국의 아만다 사이프리드될까?…"나만의 소피 만들 것"

입력 2016-01-12 21:40  


맘마미아 서현

'맘마미아'에 캐스팅된 서현이 원작의 아만다 사이프리드역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다.

서현은 12일 서울 힐튼 호텔에서 열린 뮤지컬 ‘맘마미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캐스팅 된 소감을 말했다.

이날 서현은 "평소 너무 좋아하는 작품이라 소피 역을 맡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며 "좋은 작품에 합류한 만큼 자신만의 새로운 소피를 만들겠다"며 강한 포부를 드러냈다.

또한 뮤지컬 '맘마미아' 소피 역은 할리우드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대표적인 배우로 알려져있다. 그는 완벽히 자신만의 개성으로 소피 캐릭터를 창조해 전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은 바 있다.

이와 함께 서현은 과연 아만다 사이프리드를 뛰어넘어는 소피를 연기할 수 있을지 앞으로의 활약에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뮤지컬 ‘맘마미아’는 최정원, 전수경, 이경미, 남경주, 성기윤, 이현우, 신영숙, 김영주, 홍지민, 박지연 등이 출연하며, 2월 24일부터 공연을 시작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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