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광 돼지고기 또 발견…과거 "원인 모르니 먹지마라" 경고

입력 2016-01-13 17:38  


야광 돼지고기

중국 충칭의 한 동네 시장에서 야광 돼지고기가 또 발견됐다.

구매자는 고기가 반딧불이처럼 빛나 통 안이 환할 정도였다고 한다. 정육점 주인도 이유는 모른다고.

앞서 지난 2011년에도 중국 상하이에서 야광 돼지고기가 발견된 바 있다.

당시 중국 상하이 지역신문 '신원천바오'에 따르면 상하이 푸둥구에 거주하는 한 여성이 재래시장에서 왜지고기 1kg을 사가지고 집으로 돌아왔다. 요리 후 남은 돼지고기를 주방 탁자 위에 뒀다가 밤 11시쯤 주방에서 원인 모를 형광빛을 발견했고 그것은 바로 돼지고기였다.

식품감독관리국은 곧바로 직원을 급파해 돼지고기에 대한 조사를 벌였지만 아무런 이상을 발견해내지 못했다.

당시 관리국 관계자는 "발광 원인이 확실치 않은 만큼 야광 돼지고기가 발견되면 가급적 먹지 말고 관련 부서에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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