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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경닷컴 콤파스뉴스=이승현 기자] 한화토탈 신입사원들이 새해 첫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한화인으로 사회생활의 힘찬 첫 발을 내디뎠다.</p>
<p>한화토탈은 14일 지난해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거쳐 올해 1월 입사한 신입사원 25명이 서산지역의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세탁 및 집청소 돕기, 연탄배달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p>
<p>한화토탈은 신입사원들이 공장이 위치한 충남 대산 및 서산지역과 상생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연수기간 중 지역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p>
<p>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들은 일손이 필요한 가정을 차례로 방문해 이불 등 대형 빨래와 집청소 등을 도왔으며, 일부는 연탄배달 봉사활동도 실시했다.</p>
<p>특히 이날 신입사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투입된 이동세탁차량은 한화토탈이 서산시 자원봉사센 沽?기증한 차량으로 평소 한화토탈 임직원은 물론 자원봉사자들이 활용하는 한화토탈의 대표적인 지역 사회공헌활동으로 알려져 있다.</p>
<p>지난 2013년 서산시 자원봉사센터에 첫 번째 차량을 지원했던 한화토탈은 지난해 9월 대산읍복지재단에 추가로 1 대를 더 기증했다. 한화토탈이 기증한 이동세탁차량은 1.2톤의 세탁전용차량으로 세탁과 건조가 모두 가능해 대형 빨래 등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돕는데 최적화돼 있다.</p>
<p>봉사활동에 참여한 한화토탈 신입사원 강수현씨는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미약하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현업에 배치받은 후에도 내가 가진 것을 이웃들과 나눌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관심을 갖고 참여하겠다"고 밝혔다.</p>
<p>한편 한화토탈 신입사원은 사내 연수 및 그룹 연수를 거쳐 오는 3월 현업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p>
이승현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shlee4308@asiae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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