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또한 LNG 인수기지 4대 선도기술인 LNG 화물창, LNG 벙커링, 액화공정기술, 부유식 해상기지 기술자립도 제고 등을 개발하고 민간기업과의 정기적인 기술교류회도 추진된다.</p>
<p>이같은 LNG 하류사업 해외진출 추진은 우리나라가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프라건설·운영 노하우, 국산화 기술 등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LNG 인프라 사업 해외진출 추진이 필요한 시점이기 때문이다.</p>
<p>실제 멕시코 만사니요 인수기지 사업의 경우 우리 기업이 3억8000만달러를 투자해 6억6000만달러는 즉시 회수했고 이후 20년간 8억5000만달러를 회수할 수 있어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주목을 받고 있다. 총 회수액이 약 15억달러에 달해 초기 투자비 대비 약 4배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기 때문이다.</p>
<p>현재 세계 LNG시장은 중국과 인도 등 글로벌 LNG 수요 증가 및 북미·동아프리카 등 신규 LNG 개발 확대에 따라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어 LNG 인프라 산업을 해외진출형 전략산업으로 전환할 경우, 수출·고용 등 상당한 파급효과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p>
<p>따라서 가스산업의 해외진출 관점을 기존의 개발·탐사 중심에서 우리나라가 가장 경쟁력 있는 하류부문인 인수기지, 배관, 도시가스 등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것이다.</p>
<p>해외 하류사업 중 인수기지 사업은 유럽, 중동, 아시아, 남미 등 LNG 수요 확대지역을 중심으로 하고, 배관사업은 신흥 자원부국인 북미와 동아프리카 등이 사업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p>
<p>산업부에 따르면 국내 금융사와 건설사·중소업체 등의 동반진출을 확대하고 '단위사업' 및 '패키지형' 모델 등 국가별 맞춤형 해외진출을 추진할 경우, 국내 민간기업과 공동 진출을 통한 시너지 창출은 물론 현지기업과 공동사업을 통해 지정학적 사업 위험을 완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p>
<p>이에따라 해외 하류사업 진출 모델은 인수기지의 경우 국내기업을 포함한 한국가스공사를 중심으로 진행하고, 배관은 한국가스공사와 국내 도시가스사, 현지기업이 사업에 참여하는 방안이 고려되고 있다.</p>
<p>또한 패키지형 사업은 한국가스공사와 국내 도시가스사는 물론, 발전회사와 현지기업이 참여하는 방안이 강구되고 있다.</p>
<p>한편, 이같은 하류사업 진출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LNG 하류사업 해외진출 협의회'는 해외 하류사업 투자와 발주 정보 확보는 물론, 연계사업 패키지 개발을 위해 KOTRA, 타 공기업 등과 국가별 마케팅을 전개해 해외주요 발주처 정기 초청, 국제행사 개최 및 주요국 정부인사 협력 채널 정례화 등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p>
이정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lee-jh07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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