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67.16
(56.54
1.38%)
코스닥
937.34
(2.70
0.2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Law&Biz] '주식 불공정거래 베테랑' 황현일 사무관, 세종에 둥지

입력 2016-01-19 18:38  

법조 톡톡


[ 이유정 기자 ]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에서 주식 불공정거래조사 실무를 총괄한 황현일 사무관(변호사·36·사진)이 법무법인 세종으로 자리를 옮겼다.

황 변호사는 이달부터 세종 금융팀에서 주식 불공정거래를 포함한 증권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세종은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온 증권·금융 관련 업무 외에 주식 불공정거래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황 변호사를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 변호사는 현 정부가 ‘증권범죄 척결’을 목표로 2013년 9월 금융위 산하에 신설한 자본시장조사단의 설립 멤버다. 이달 초까지 약 2년간 조사단에서 총괄팀장을 맡아 주요 불공정거래 사건의 조사와 시장질서교란행위 등 불공정거래 규제를 마련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회사 임직원이 미공개 정보를 증권사 애널리스트와 펀드매니저 등에게 전달해온 ‘검은 관행’이 드러나 사회적 이슈가 됐던 CJ E&M과 NHN엔터테인먼트 미공개 정보 이용 사건 등이 그의 손을 거쳐 검찰에 넘겨졌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