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결빙 평년보다 8일 늦어
[ 강경민 기자 ]
기상청은 “이달 초까지 연평균 기온을 크게 웃도는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다 최근에야 날씨가 추워져 예년보다 한강 결빙이 늦었다”고 설명했다. 서울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밑으로 떨어지는 등 한파가 이어지고 있다.
한강 결빙 기준 관측지점은 한강대교 노량진 방향 두 번째와 네 번째 교각(사진) 사이다. 결빙은 ‘얼음으로 인해 강물을 완전히 볼 수 없는 상태’를 뜻한다. 얼음 두께와는 무관하다. 한강 결빙 관측은 1906년부터 시작됐다. 기상청 전신인 경성측후소가 1904년 종로구 송월동에 들어서면서 측후소와 가장 가까운 한강대교 인근에서 결빙 관측을 시작했을 것이라는 게 기상청의 설명이다. 또 한강대교 지점은 유속이 빨라 한강에서 가장 늦게 얼어붙는 곳 중 하나다.
1950년대까지는 주로 12월에 한강이 얼었다. 이후에는 결빙 시점이 1월이거나 아예 결빙이 없었던 해도 적지 않았다. 한강의 얼음 두께도 恃팁낫?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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