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레이크 등 PEF 5곳에 군인공제회 1200억 위탁

입력 2016-01-22 17:43  

[ 좌동욱 기자 ]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와 하나금융투자가 군인공제회로부터 각각 300억원의 자금을 받아 운용한다. IMM인베스트먼트, SK증권-대신 PE, 스틱인베스트먼트 등 3곳도 200억원씩을 출자받는다.

군인공제회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PEF와 벤처캐피털을 대상으로 위탁 운용사를 선정했다. 벤처캐피털 운용사 중에선 한국투자파트너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린드먼아시아, HB인베스트, SB인베스트, LB인베스트먼트 등 6곳이 뽑혔다. 이들에겐 50억원씩, 총 300억원을 맡기기로 했다.

군인공제회는 올해 위탁 운용사 지원 자격을 넓히고 공모 방식으로 선정 방식을 바꿔 투명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위탁 운용자금도 작년보다 50%(500억원)가량 늘렸다. 군인공제회 관계자는 “매년 정기적으로 PEF와 벤처캐피털을 대상으로 위탁운용사를 선정해 대체투자를 다양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좌동욱 기자 leftking@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