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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 가운데 주방 배치…셰프가 즉석 요리

입력 2016-01-25 07:00   수정 2016-01-25 10:01

그랜드하얏트서울호텔
'테라스' 새 단장 마치고 재개장
즉석 디저트 종류도 늘어



[ 최병일 기자 ] 그랜드하얏트서울호텔의 뷔페 레스토랑 ‘테라스’(seoul.grand.hyattrestaurants.kr)가 지난 15일 새 단장을 마치고 재개장했다.

새 단장을 통해 주방을 홀 중앙에 전면 배치해 셰프가 즉석에서 조리하는 다양한 요리를 그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철판구이를 맛볼 수 있는 데판야끼 스테이션도 새로 설치해 아침에는 계란과 채소요리, 점심과 저녁에는 주방장이 선보이는 가정식 햄버거, 볶음국수 등의 특별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디저트 스테이션도 달라졌다. 고객이 직접 고른 소스와 재료를 이용해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팬케이크, 와플, 크레페, 토스트 등을 즐길 수 있다.

저녁 뷔페 시간에는 와인 및 맥주 스테이션도 준비한다. 비용을 더 내면 이용객이 선택한 뷔페 음식과 어울리는 화이트와 레드 와인을 와이너리 소믈리에가 추천해준다.

뷔페는 하루 세 차례 운영하며 아침은 4만1000원, 점심 7만2000원(토·일요일 8만8000원), 저녁은 8만8000원. (02)799-8166

최병일 여행·레저전문기자 skycb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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