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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자존감 경보'…91% "취업못하는 무능한 내게 실망"

입력 2016-01-25 09:37   수정 2016-01-25 09:39

[ 김봉구 기자 ] 우리사회 청년들이 취업준비 과정에서 심각한 마음의 상처를 입고 있음을 보여주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10명 중 9명은 “취업 실패가 이어지면서 무능력한 스스로에 실망했다”고 답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는 최근 실시한 ‘취업준비생 자존감 실태조사’에서 취준생 91.2%가 자존감에 변화를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취준생들은 자신을 가장 힘들게 하는 것으로 자존감(23%)을 꼽았다. 경제적 측면(22.1%)이나 우울함(21.5%)보다도 높았다. 취업 실패가 되풀이될 경우 자괴감·자책감마저 느꼈다.

서류전형조차 통과하지 못했을 때 느끼는 허탈함이 가장 컸으며(28.8%) ‘나보다 훨씬 똑똑한 지원자들을 봤을 때’(21.6%), ‘친구들과 취업 얘기를 할 때’(19.3%), 또는 ‘친한 친구는 합격하고 나만 떨어졌을 때’(14.7%)’ 자존감이 떨어진다고 답했다.

자존감에 변화가 생기는 이유로는 △나 자신만 무능력해 보여서(26.1%) △스스로에게 실망감이 커서(19.6%) △쓸모없는 사람 같아 보여서(18.2%) 등을 꼽았다. 이 때문에 주변 사람들과 연락을 끊거나(22.4%) 폭식(18.0%)으로 풀기도 했다.

지난 20~22?이메일로 진행된 설문엔 인크루트 회원 1049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취준생은 845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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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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