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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마련은 2018년 이후에"

입력 2016-01-25 18:04   수정 2016-01-26 05:09

실수요자 52%


[ 윤아영 기자 ] 주택 구입 의사가 있는 일반 주택 수요자들의 절반 이상이 적정 구매시기를 2018년 이후로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집값은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보는 반면 전셋값은 오를 것이란 의견이 많았다.

부동산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설문조사업체 오픈서베이와 공동으로 서울·수도권에 살고 있는 주택 수요자 1000명(30~65세)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51.9%가 주택 구입 적정시기를 2018년 이후라고 답했다. 이어 2017년 하반기 15.1%, 2017년 상반기 14.3% 등으로 적정 주택 매입시기를 내년 이후로 보는 수요자가 많았다. 주택 구입 목적에 대해서는 내 집 마련(실거주)이 53.02%로 가장 많았고 이어 갈아타기 28.55%, 투자 9.22%, 임대사업 7.70%, 기타 1.51%로 나타났다.

올해 집값 전망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40.6%)이거나 하락(32.8%)할 것이라는 답변이 상승(26.6%)보다 많았다. 전세시장 전망을 묻는 질문엔 대부분 상승을 선택했다. 응답자의 77.1%가 전셋값이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은 4.2%에 불과했다. 올해 유망 투자처로는 응답자의 47.8%가 수도권 신도시를 꼽았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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