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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 김고은, '러블리+당당+털털' 3색 매력으로 안방극장 완벽 매료

입력 2016-01-27 08:10  


배우 김고은이 러블리와 당당함, 털털함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3색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완벽히 매료시키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극본 김남희, 고선희, 전영신 /연출 이윤정) 속 로맨스릴러와 대학 에피소드의 중심에 서서 탄탄한 전개를 이끌어가고 있는 김고은(홍설 역)이 홍설 캐릭터가 지닌 다양한 모습으로 방심할 수 없는 매력 폭격을 날리고 있는 것.

홍설(김고은 분)은 남자친구 유정(박해진 분)과 함께 있을 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사랑스런 여대생으로 변신한다. 술에 취한 유정과의 첫 키스 후 마치 온 몸의 영혼이 빠져나간 듯 홍설 특유의 멍해진 표정으로 귀여움을 유발하다가도 첫 키스 후 아무렇지 않은 유정에게 내심 서운해 하기도 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까지 미소 짓게 했다.

하지만 연이대학교 곳곳에서 포진돼있는 진상들 앞에서 그녀는 180도 달라졌다. 마치 데자뷰가 일어난 듯 또 한 번 조별과제를 미루는 상철선배(문지윤 분)에겐 “이번에도 무임승차 하면 이름 뺄 거예요”라고 선언, 자신의 코스프레를 일삼고 사자인형까지 가져간 손민수(윤지원 분) 역시 좌시하지 않고 인형의 출처가 어디냐고 묻는 등 절대 지지 않는 당당함으로 보는 이들까지 통쾌하게 했다.

또한 홍설은 백인호(서강준 분) 앞에선 아주 편안하고 털털한 친구로 변신했다. 처음으로 듣게 된 인호의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에 무한 칭찬을 쏟아내는가 하면 함께 젓가락 행진곡을 합주하는 등 그가 잃어버린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응원하는 든든한 조력자가 돼준 것.

이처럼 김고은 특유의 자연스러운 연기와 캐릭터 해석력이 더해져 탄생한 홍설은 매 회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호평을 탄생시키고 있다.

한편, 26일 방송에서는 유정과 설이 드디어 첫 키스에 성공해 안방극장을 초토화시켰다. 이에 무르익을대로 무르익은 두 사람의 로맨스가 어떤 전개를 이어갈지 궁금증을 더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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