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오포 에이스카운티, 분당생활권 누리는 유럽형 타운하우스

입력 2016-01-28 07:00  

[ 설지연 기자 ]
에이스건설이 경기 광주시에서 ‘광주 오포 에이스카운티’ 타운하우스를 분양 중이다. 오포읍 능평리 산 138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96가구로 이뤄진다. 이 중 전용면적 114~156㎡ 단독형 61가구를 분양하고 있다.

교통이 편리한 편이다. 단지와 가까운 43번, 57번 국도를 이용해 경부고속도로 또는 분당~수서 간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걸어서 5분 거리에 광역버스 정류장이 있어 서울 도심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서현역(분당선)과 판교역(신분당선)은 차로 약 15분 거리다.

교통 여건은 더 개선될 전망이다. 내년 상반기 신분당선 판교역에서 시작해 광주, 이천을 지나 여주역까지 잇는 성남~여주 복선전철이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에서 광주역(가칭)까지 차량으로 15분 거리다. 2022년 서울~세종고속도로(제2경부고속도로) 1단계 서울~안성 구간이 개통하면 단지에서 서하남까지 10여분, 송파까지는 15분가량 소요될 것이란 예상이다. 에이스건설 관계자는 “출퇴근이 편리하고 분당신도시 생활권인 광주시에 있어 직장인 실수요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편이다. 서현역 인근에 있는 AK플라자와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등 분瑛?다양한 쇼핑시설과 CGV, 메가박스 등의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시립도서관과 어린이집, 보건소 등이 모인 능평복합문화시설도 2016년 완공될 예정이다.

교육여건도 양호하다. 능원초가 단지 앞에 있어 어린 자녀가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장안중과 분당샛별중, 대진고 등의 학교도 가깝다. 한국외국어대 글로벌캠퍼스와 단국대 죽전캠퍼스도 인접해 자녀 교육 환경이 좋다. 녹지와 경안천으로 둘러싸인 율동자연공원과 용인자연휴양림 등 다양한 공원이 있다.

주택형은 테라스형과 단독형 두 가지로 구성돼 선택할 수 있다. 내부 인테리어도 프렌치, 모던, 북유럽 스타일 중 하나를 계약자가 선택할 수 있다. 대부분 개별 난방인 타운하우스에서 보기 드물게 도시가스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광주시는 남한산성도립공원과 팔당호 곤지암리조트 등이 있고, 강남과 거리도 가까운 편이지만 개발제한구역이 많아 개발이 이뤄지지 않았다. 최근 교통시설이 확충되고 1만2000여가구가 들어서는 대규모 택지개발이 이뤄지는 등 신흥 주거지로 변신하고 있다.

분양가는 3.3㎡당 1000만~1200만원으로 책정했다. 총 분양가는 6억원대다. 이미 착공해 내년 말 완공 예정이어서 계약 후 1년이면 입주가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시행사인 에코에셋 외 3개 법인은 내년 상반기 경기 가평에서 타운하우스(216가구 예정), 서울 대방동에 오피스텔 등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분양홍보관은 광주시 오포읍 능평리 437의 8에 있다. 현장에 샘플하우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031)726-4001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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