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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툰은 모든 여성들이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웹툰 서비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로맨스, 드라마, 일상, 코미디 장르와 최근 대세인 요리, 복수극, 판타지 로맨스 등의 소재를 접목시킨 웹툰을 선보이고 있다.
봄툰 측은 "특히 '수상한 레시피' '솜사탕은 생각보다 맛이 없다' '독과 백의시간' 등의 BL장르가 여성 독자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있다"며 "아이돌을 소재로 한 '아이돌 Dis토피아'는 아이돌팬 층의 독자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전했다.
그 외에도 복수극을 소재로한 중국의 인기 웹툰 '리벤지'나 '보라' 등의 웹툰을 비롯 타임슬립과 요리를 접목시킨 '허식당' 등이 연재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래도 괜찮을까'나 '왕언니' 등 여성의 공감대 형성을 이루는 일상 웹툰은 댓글 기능을 통해 독자와 소통하고 있다.
작품을 담당하는 편집부 측은 "일반적으로 여성 독자들의 취향은 다양하고 분명하기 때문에 모든 독자를 만족시키려면 다양한 장르가 있어야 한다"면서 "봄툰은 모든 여성 독자를 만족 시키기 위해 다양한 작품을 찾고 기획하는데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봄툰의 연재 웹툰은 약 100여 편으로 모든 작품이 여성 독자에 맞추어져 있다. 전체 독자 가운데 90%가 여성이며, 편집부를 비롯해 작가를 관리하는 PD들 역시 여성이다.
봄툰이 오픈한 지난해 7월 당시 접속건수는 약 2만 건, 방문자 약 1만 명, 총 페이지뷰 약 28만이었으나, 11월에는 접속건수 약 240만 건, 방문자 약 130만 명, 총 페이지뷰 약 1900만을 돌파했다. 접속건수 120배, 방문자 수 130배, 페이지뷰는 68배 증가한 수치다.
봄툰의 임대청 공동대표는 "문화 활동에 적극적인 여성 독자들이 봄툰을 이용해 줬기 때문에 이만큼 성장했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장르로 여성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고 포부를 알렸다.</p>
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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