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집새집' 서유리 "나랑 결혼하고 싶으면 집 사와" 돌직구 발언

입력 2016-01-29 09:09   수정 2016-01-29 09:13

'헌집새집'에 출연한 서유리가 화제인 가운데 서유리의 일침이 눈길을 끈다.

서유리는 지난 2013년 자신의 SNS 계정를 통해 "왠지 이러다 혼자 늙어 죽을 것 같아서 몇 달 전 생전 처음으로 소개팅이라는 것을 해 봤는데 만나는 게 그리 쉽지는 않을 것 같다"는 글을 남기며 화제를 낳았다.

이에 한 누리꾼이 "유리님, 저는 안 되나요?"라고 묻자 "집 사와라"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서유리는 "나하고 결혼하자고 멘션 보내는 형들. 말로만 구혼하지 말고 집 사와라"라며 "또 예능을 다큐로 받으면 곤란해요. '서유리 집 없는 남자와는 결혼 안 한다 파문?' 뭐 이런 식의"라는 글을 남겨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서유리는 28일 방송된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헌집새집')에서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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