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08.35
(12.21
0.29%)
코스닥
929.03
(3.56
0.38%)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특징주] 국제유가 8% 급등에 원유 ETF·ETN '들썩'

입력 2016-02-04 09:21  

[ 권민경 기자 ] 국제유가가 급등함에 따라 4일 증시에서 원유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와 상장지수채권(ETN)이 들썩이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08분 현재 '신한 WTI원유 선물 ETN'(500015)은 전날보다 8.89% 올랐고, '신한 브렌트유 선물 ETN'(500004)도 8.16% 치솟았다. ETF인 '타이거 원유 선물'(130680)은 3.91% 상승했다.

간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2.40달러(8.03%) 급등한 배럴당 32.28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유가가 급반등하면서 관련 지수 하락 시에 수익을 얻는 구조인 인버스 ETF·ETN은 하락세다. '신한 인버스 WTI 원유 선물 ETN'(500003)은 8.77% 떨어졌고, '타이거 원유 인버스 선물'(217770)은 8.65% 밀렸다. '신한 인버스 브렌트유 선물 ETN'(500005)도 8.18% 하락했다.

유동완 NH투자증권은 이날 "미국 금리 인상이 늦어지고 유럽, 일본, 중국의 경기 부양책이 효과를 발휘하면 원유 가격도 반등할 것"이라며 "이는 글로벌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