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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 오브라이언 팬미팅 30분 만에 끝나…리퍼트 美대사 때문에?

입력 2016-02-16 04:14   수정 2016-02-16 04:16


미국 토크쇼 황제인 코난 오브라이언(53)의 팬미팅이 30분 만에 끝나면서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미국 TBS 토크쇼 '코난쇼'의 한국 특집 촬영을 위해 방한한 오브라이언은 15일 저녁 역삼동 포스코P&S타워에서 팬미팅을 열고 한국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날 코난 오브라이언의 팬미팅은 약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30분 만에 팬미팅이 종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팬들은 2시간으로 공지됐던 팬미팅이 너무 일찍 끝나 실망스럽고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팬카페 회원은 "팬미팅 중간에 이렇게 끝내서 미안하다고만 해줬어도 이 정도로 분하진 않았을 텐데"라면서 "집에 와서야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가 불러서 간 걸 알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주최 측은 팬미팅에 참석한 팬들에게 "코난 오브라이언에게 갑작스러운 사정이 생겼다"며 "주미대사관 방문 스케줄이 갑자기 잡혔다"고 설명한 뒤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마크 리퍼트 대사의 SNS에는 이날 코난 오브라이언과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

한편, 14일에 입국한 코난 오브라이언은 4박5일간 한국에 머문다. 그는 16일 MBC TV 드라마 '한번 더 末퓻5?#39;의 카메오 출연, 18일 가수 박진영과 공동 작업 등의 일정을 소화한 뒤 19일 출국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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