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벤처 적극 투자
글로벌 제약사와 공동판매 역량…원료의약품으로 2천억 매출 기대
올해 R&D 37% 늘린 1000억원
[ 김형호 기자 ]
유한양행은 2014년 국내 제약사 가운데 처음으로 ‘매출 1조원 클럽’에 가입한 제약사다. 지난해에도 10% 이상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1조1000억원을 넘어섰다. 유한양행은 글로벌 제약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한 블록버스터 의약품 판매로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하는 가운데 원료의약품(API) 수출이 새로운 성장동력 역할을 하고 있다. 글로벌 제약사 길리어드의 C형간염 치료제 ‘하보니’를 비롯, 후천성면역결핍증 치료제 원료 등을 공급하고 있다. 길리어드의 C형간염치료제는 지난해 세계 시장에서 10조원 이상 팔린 초대형 의약품이다. 선진국 원료의약품 매출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올해 전년 대비 20% 이상 성장률을 보이며 국내 제약사 중 처음으로 API 수출로만 2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제약사와의 공동판매 능력에서 유한양행은 탁월한 역량을 보이고 있다. 베링거인겔하임의 ‘트라젠타’(당뇨) ‘트윈스타’(고혈압), 길리어드의 ‘
글로벌 제약사와 공동판매 역량…원료의약품으로 2천억 매출 기대
올해 R&D 37% 늘린 1000억원
[ 김형호 기자 ]

유한양행은 2014년 국내 제약사 가운데 처음으로 ‘매출 1조원 클럽’에 가입한 제약사다. 지난해에도 10% 이상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1조1000억원을 넘어섰다. 유한양행은 글로벌 제약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한 블록버스터 의약품 판매로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하는 가운데 원료의약품(API) 수출이 새로운 성장동력 역할을 하고 있다. 글로벌 제약사 길리어드의 C형간염 치료제 ‘하보니’를 비롯, 후천성면역결핍증 치료제 원료 등을 공급하고 있다. 길리어드의 C형간염치료제는 지난해 세계 시장에서 10조원 이상 팔린 초대형 의약품이다. 선진국 원료의약품 매출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올해 전년 대비 20% 이상 성장률을 보이며 국내 제약사 중 처음으로 API 수출로만 2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제약사와의 공동판매 능력에서 유한양행은 탁월한 역량을 보이고 있다. 베링거인겔하임의 ‘트라젠타’(당뇨) ‘트윈스타’(고혈압), 길리어드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