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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미분양 물량은 소폭 감소

입력 2016-02-25 19:03  

1.5% 줄어 전국 6만가구


[ 이현일 기자 ] 지난달 아파트 분양이 줄어든 영향으로 미분양 주택이 소폭 감소했다.

국토교통부는 1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606가구로, 작년 12월(6만1512가구)에 비해 1.5%(906가구) 감소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지난달 6391가구가 새로 미분양 주택에 이름을 올렸지만 종전 미분양 주택이 7297가구 팔려 전체 미분양 물량이 줄었다.

지난달 전국에서 신규 분양된 민간아파트(주택도시보증공사 집계 기준)가 전월(2만738가구)에 비해 절반 가까이 줄어든 1만1331가구에 그친 게 영향을 미쳤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미분양주택은 2만9049가구로 전월보다 5.2%(1588가구) 줄었다. 반면 지방은 3만1557가구로 2.2%(682가구) 증가했다. 작년 11~12월 미분양 주택이 1만3427가구 급증했던 경기에선 지난달 미분양 주택이 전월 대비 6.4%(1661가구) 줄어든 2만4276가구로 집계됐다. 대구 미분양 주택도 전월보다 24.6%(590가구) 줄어든 1806가구로 파악됐다. 충남도 5.9%(535가구) 줄어 8530가구가 남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충북은 지난달 미분양 주택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1352가구) 증가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청주시에서 4개 단지가 분양을 시작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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