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현우 기자 ]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사진)이 다음달 초 스위스에서 열리는 ‘2016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 참석한다.25일 업계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오는 3월1일 언론 공개 행사를 시작으로 13일까지 열리는 제네바모터쇼에서 현대·기아차 전시관과 함께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출품작을 꼼꼼히 들여다볼 예정이다.
제네바모터쇼는 미국 디트로이트모터쇼, 독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 프랑스 파리모터쇼와 함께 세계 4대 모터쇼로 꼽힌다. 올해는 주요 완성차 업체들이 친환경차와 럭셔리카를 주로 전시할 예정이다.
정 부회장이 디트로이트에 이어 제네바모터쇼에 연달아 참석하는 것은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을 점검하려는 뜻으로 풀이된다.
정 부회장은 제네바모터쇼에 참석한 뒤 독일에 있는 현대차 유럽법인에 들러 현장 상황을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지난해 유럽 시장에서 2014년 대비 10.9% 증가한 47만130대를 판매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달에는 전년 동기보다 9.1% 늘어난 3만6160대를 판매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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