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에 강한 신문 한경JOB] 현대자동차 지원자라면 '스마트카' 기사 꼭 읽어야

입력 2016-03-07 18:36   수정 2016-03-0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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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태윤 기자 ] Q : 현대자동차 입사준비생이다. 현대차 자기소개서 항목은 세 가지로 ‘가치관, 입사동기, 지원직무’ 등이다. 어떻게 작성해야 할지 막막하다.

A : 회사를 선택할 때 기준이 되는 것은 연봉, 복지, 기업문화, 지리적 여건 등 다양하다. 하지만 자소서에 기술할 때 연봉이나 복지 등을 그대로 밝히는 것은 누가 봐도 유치하므로 현실적으로는 기업 이념이나 기업 문화에 초점을 두는 경우가 많다. 한경 2월13일자 A11면에 소개된 ‘구글의 은둔자 래리 페이지의 못말리는 기술집착’ 제목의 기사를 참고해보자.

페이지는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지만 각종 기술 콘퍼런스나 강연회에 정기적으로 참석하고 있다. 그는 어떤 지식을 접하면 ‘여기에 어떤 기회가 있을까’ ‘이것을 더 확장할 수 없을까’ 같은 질문을 즐겨 한다. 그가 CEO로 있을 때도 항상 연구논문과 신기술 관련 서적을 읽을 시간을 챙겨뒀다.

기업 CEO만 이렇게 하라는 법은 없다. 오히려 대학생활에 이런 노력을 적용했을 때 그 활동의 의미나 가치가 더 클 수 있다. 따라서 자신이 꼭 자동차 관련 학과를 전공하지 않았더라도 현대차에 얼마든지 지원할 논리와 근거를 가질 수 있다.

해당 직무를 선택한 이유를 묻는 말과 관련해선 한경 2월17일자 A19면 ‘스마트폰에서 스마트카로 중심 이동, 車전장사업 강화’ 제목의 기사를 보자. 국내 정보기술(IT) 기업이 자동차 전기전자장비(전장) 사업으로 성장축을 대거 이동시키고 있다는 내용이다.

스마트카 분야가 미래 시장으로 뜨고 있기 때문이다. 중소업체들도 스마트폰에서 전장 부품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고 한다. 이제 필요한 일은 이런 트렌드와 자신의 관련성을 찾는 일이다.

예컨대 스마트카라는 주제에 대해 누구보다 관련 서적을 많이 읽었으며 이해하고 있다거나, 모바일로 무엇을 구현하는 일에 경험이 많다거나, 컴퓨터 언어로 코딩하는 일에 장점이 있어도 자동차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잘 부합할 수 있다.

공태윤 기자/도움말=이재호 ≪나만의 콘텐츠로 원하는 회사 바로 간다≫ 저자 true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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