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일 기자 ]
지난 2월 서울동부지방법원 부장판사를 마지막으로 공직 생활을 마친 안상원 변호사(사진)가 서울 서초동에 있는 법무법인 서울센트럴의 대표변호사로 새로운 업무를 시작했다.안 변호사는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판사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서울중앙지방법원, 전주지방법원 군산지원, 서울고등법원 판사 등을 거쳤으며 광주지방법원과 의정부지방법원 부장판사를 지냈다. 안 변호사는 법원에 재직하는 동안 민사, 형사, 행정, 신청, 영장, 경매 등 재판 업무에 전념하며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소속 교사의 국가공무원법 위반 여부 사건, 사립학교 교직원 연금법 개정에 따른 퇴직연금 청구 사건 등 사회적 이슈가 된 다수 사건에 판결을 내렸다. 법무법인 서울센트럴은 부장 및 부부장 판·검사 출신이 주축이 돼 민·형사 등 소송 사건의 실무에 정통하다는 평을 받는다.
안상원 변호사는 “법은 사회 구성원이 사회로부터 자신의 권리를 보장받는 대신 그 사회에 일정한 권한을 양도하며 따르기로 약속한 가치를 의미한다”며 “변호사로서 이 사회에서 억울하게 자신이 누려야 할 권리와 행복을 침해받는 사람이 便돈?최선을 다하겠다”고 개업 소감을 전했다.
김병일 기자 kb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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