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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 재산변동 신고] 박원순, 빚만 8억원…5년째 재산 '마이너스'

입력 2016-03-25 18:51  

광역자치단체장

김기현 울산시장 69억 1위



[ 강경민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사진)은 올해도 빚이 재산보다 6억8629만원 더 많은 ‘마이너스 재산’을 신고했다. 박 시장 재산은 2011년 -3억1056만원에서 2012년 -5억9474만원, 2013년 -6억8601만원으로 매년 줄었다. 2014년에는 -6억8493만원을 기록해 소폭 증가했으나 지난해 다시 재산이 감소했다. 박 시장은 빚이 7억9292만원으로 837만원 증가했다. 장남 병역 의혹 관련 소송 등 법률 비용 때문에 채무가 1000만원 늘어난 탓이다. 그는 2011년 10·26 재·보궐선거로 서울시장에 당선된 이후 지난해까지 5년 연속 광역자치단체장 재산순위 최하위를 기록했다.

김기현 울산시장의 재산은 69억8067만원으로 광역자치단체장 중 가장 많았다. 서병수 부산시장(42억8426만원), 권선택 대전시장(37억8443만원), 남경필 경기지사(34억5738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서 시장은 1년 만에 재산을 11억원가량 늘렸다. 2014년 말 기준 신고 때 공시지가 17억1920만원으로 등록한 상가 건물이 지난해 29억8237만원에 팔렸기 때문이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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