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대구 후보자 11 명 선거대책회의

입력 2016-03-28 07:06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새누리당 대구지역 후보자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윤재옥 후보(달서구을, 대구시당위원장)를 비롯해 공천을 받은 11명의 후보자는 27일 새누리당 대구시당에 모여 간담회 겸 선거대책회의를 가졌다.

윤재옥 시당위원장(공동선대위원장)은 모두 발언에서 “대구시당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대구 모든 선거구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하고 특히 취약지역은 당력을 총동원하여 좋은 결과로 대구시민들께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조원진 공동선거대위원장은 “대구시민과 당원들께 공천과정에서의 매끄럽지 못한 부분을 보여드려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 일련의 과정에서 짓밟힌 대구의 자존심은 반드시 회복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원내대표도 말씀하셨듯이 무소속 출마자들에 대한 복당은 당에서 절대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 박근혜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도 대구에서 압승하는데 시민들께서 도와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정종섭 후보는 “19대 국회의원들이 역할을 제대로 했는지 의문이고 대구시민들께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20대 총선에 출마하는 후보들은 본인의 정체성에 대해 유권자들에게 분명히 밝히고 시민들은 이것을 보고 판단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새누리당 후보는 대구가 하나의 선거구로 생각하고 서로 연대하여 무거운 책임감으로 박근혜정부의 성공을 위해 꼭 당선되어야 한다”고 공개발언했다.

이번 모임에는 새누리당 대구 11명의 지역구 후보와 조명희 비례대표 후보(19번)가 참석했다. 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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