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와 협력사 포추는 대만에서 판매되는 기존 에너지드링크와의 차별화를 위해 '캔 박카스'가 타우린 외에 로열젤리 인삼 등을 함유한 건강음료라는 점을 부각할 계획이다. 또 주
소비자층인 20~30대를 공략하기 위해 인기 있는 대만 및 한류 연예인이 출연한 TV광고, SNS마케팅, 각종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리적 이점을 살려 동아에스티는 대만을 향후 '캔 박카스' 중국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삼을
계획이다.
포추는 생활건강제품과 화장품을 주로 납품하는 대만의 유통 전문회사다. 대만의 대형마트 편의점 드러그스토어 등 거의 모든 유통점에 대한 공급망을 보유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대만의 지난해 에너지드링크 시장은 2014년 대비 5% 성장한 약 740억원 규모다.
동아에스티는 '캔 박카스'를 캄보디아 필리핀 미얀마 브라질 등에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 517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3월 안에 반드시 매수해야 할 3종목! 조건 없이 공개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