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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4·13 총선] 총알 탄피로 투표하던 시절을 아시나요

입력 2016-04-12 17:38  

기표도구의 역사

1948년 붓대 등과 함께 사용
1985년부터 플라스틱 도구로



[ 홍영식 기자 ]
대한민국 정부 수립의 해인 1948년 이후 치러진 선거에서 다양한 기표 도구가 사용됐다.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기표 도구는 총알 탄피, 대나무, 붓대, 플라스틱 볼펜자루를 거쳐 오늘날 만년 기표봉으로 진화했다. 선거 기표 용구의 시작은 M1 총알 탄피였다. 경기·강원 지역에서는 1948년부터 1980년대 초까지 탄피 둥근 부분을 이용해 기표했다. 다른 지방에선 붓대나 가는 대나무를 잘라 기표 용구로 사용하기도 했다. 원형 표시가 나타나는 도구면 기표가 가능했다.

전국에서 플라스틱으로 된 통일된 기표 용구를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1985년 12대 총선부터다. 1992년 제14대 대선 때부터는 원안에 ‘사람 인(人)’ 한자를 넣었다. 잉크가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투표용지를 접었을 때 다른 칸에 묻어 어떤 후보를 찍었는지 알 수 없는 사례가 적지 않았기 때문이다.

1994년에는 ‘점 복(卜)’자로 바뀌었다. ‘인(人)’자가 당시 김영삼 대통령의 ‘삼’에 있는 ‘시옷(ㅅ)’을 떠올리게 한다는 일각의 주장을 반영했다.

홍영식 선임기자 ys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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