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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스마일 원미연 “딸에 엄마가 가수라는거 보여주고 싶었다”

입력 2016-04-17 20:40  

복면가왕 스마일 (사진=방송캡처)


‘복면가왕’ 스마일 원미연이 출연 계기를 밝혔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음악대장의 7연승 저지에 나선 새로운 8인의 복면가수들의 도전기가 그려졌다.

이날 1라운드 첫 번째 듀엣곡 대결에 나선 ‘반달인듯 반달아닌 반달같은 너’(이하 반달)와 ‘김치 치즈 스마일’(이하 스마일)은 이지연의 ‘난 사랑을 아직 몰라’로 대결을 펼쳤다.

이후 판정단의 투표결과 반달이 스마일을 61-38로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고, 스마일은 가면을 벗었다.

스마일의 정체는 가수 원미연이었고, 원미연은 “딸 유빈이가 초등학교 5학년이 됐다. 엄마가 가수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출연 계기를 공개했다.

한편 이날 ‘복면가왕’에서 스마일에 대해 유영석은 비가수라고 주장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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