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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텃밭'서도 민심 잃었나…국민 지지율 취임 후 최저 '굴욕'

입력 2016-04-18 16:57  

"박근혜 대통령 취임 후 지지율 최저" 리얼미터 조사


박근혜 대통령의 국민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리얼미터가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남녀 유권자 1012명을 대상으로 한 전화여론조사(휴대전화 62% 유선전화 38%, 표본오차 95%±3.1%p)에서 박 대통령에 대한 국민 지지도(긍정평가)는 31.5%를 기록했다.

이는 박 대통령 취임 이후 3년 2개월여 동안의 집계 중 가장 낮은 수치다. 지난주보다 8.1% 포인트 하락했다.

특히 리얼미터의 조사에 따르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62.3%로 7.8% 포인트 급등한 수치다.

리얼미터 측은 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대구·경북, 60대 이상, 보수층에서 큰 폭으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30.4%(2.8%포인트 상승)로 창당 후 첫 1위로 꼽혔다. 새누리당은 7.3%포인트 하락한 27.5%로 2위를 차지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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