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사이트]해성디에스 상장 예비심사 통과

일동제약 샘표식품 재상장 예비심사 통과


이 기사는 04월19일(17:38)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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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토체 제조 업체 해성디에스가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사업부문을 분리해 재상장하는 샘표식품과 일동제약도 재상장 예비심사에서 승인 판정을 받았다.

19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해성디에스 샘표식품 일동제약 등 세 곳이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한 회사는 증권신고서 제출, 공모주 청약 등을 거쳐 6개월 안에 상장해야 한다.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해성디에스는 2014년 삼성테크윈(현 한화테크윈)의 반도체 부품사업(MDS) 부문이 분리돼 해성그룹에 흡수되면서 설립됐다. 지난해 매출 2460억원 당기순이익 147억원을 거뒀다. 계양전기 등 해성그룹 계역사가 지분 56%를 소유하고 있다.

일동제약과 샘표식품은 사업부문과 투자부문을 분할한다. 재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한 일동제약과 샘표식품은 사업부문, 투자부문은 각각 일동홀딩스와 샘Ⅷ?변경상장한다.

나수지 기자 suj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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